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병철)은 지난달 25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130여명의 저소득어르신들에게 ‘미소밥차’를 통해 특식을 제공했다.
한국조리고는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미소밥차’는 재학 중인 학생들의 요리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2년 발대한 청소년동아리이다.
최병철 교장은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분기별로 ‘미소밥차’ 특식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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