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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사업이 건전레저스포츠로서 지역 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Elite계층 중심의 여가문화로서의 스포츠 활동의 개념은 무너지고 누구나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특히 산업혁명 이래 정착되어 왔던 생산중심의 사회는 생활중시의 사회로 변모해 가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스포츠는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여가활동의 주요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확대되어 왔다. 최근 이러한 여가활동의 중심에서 그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경륜(Cycle Race)이다.
정 지점장은 “경륜은 서민적 참여스포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허황된 꿈으로 한 번에 일확천금하겠다는 생각으로 경륜에 몰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경주사업이 자칫 사행성 도박으로 변질되지 않게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고객들에게 잘 알려 건강한 경륜·경정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지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계의 젖줄이라며 “오늘날 스포츠는 국위선양과 더불어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적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국가예산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체육재정을 스포츠 관련 수익사업을 통하여 그 재원(財源)을 충분히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스포츠로 국격(國格)을 높이고 스포츠 복지국가를 구현하는 것이 우리공단의 임무”라고 말했다.
스포츠산업의 역할에 무게를 두고 지점의 조직을 이끌어 가는 정광국 지점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경륜과 같은 친환경적이고도 서민밀착형 스포츠산업을 통하여 맡은 바 그 소임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서민들이 체육복지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국지점장은 『 시흥스피존 』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전파하는 스포츠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노블리스 오블리제’책임과 윤리적 기업으로서의 나눔경영 실천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 더 많은 지원과 나눔실천을 행할 것을 약속하며,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한 최상의 환경 조성과 나눔경영으로 『사랑 메신저』로서 수혜계층 한사람 한사람 마음속 깊숙한 곳에 행복과 사랑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은 지난 21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모금된 고객사랑기금(1,015,000원)으로 지점인근에 위치한 월포초등학교에 탁구로봇을 기증하였다.
시흥지점에서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점 내 그린카드존(Greencard Zone)에서 고객참여형 사은행사를 통한 고객사랑기금을 모금한 바 있다. 모금된 고객사랑기금으로 탁구로봇 1세트를 구입, 시흥지점장과 지점고객이 함께 지점인근 절대정화구역 내에 위치한 월포초등학교에 기증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탁구를 통해 체력향상을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정 지점장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어놀고 체험 활동도 해보면서 마음껏 꿈 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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