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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은행택지개발지구 상업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야동 539번지 상업지구에 철골주차장을 건립한다.
35억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하는 대야동 539번지 철골주차장은 기존 노외주차장(63면)을 4층 규모 증축해 주차면수를 215면으로 해당 지역의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지역 상가번영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설계 보완, 지구단위계획 변경(진출입로 변경), 건축 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20일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공,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 주차불편 완화를 위해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상가 이면도로에 대한 주정차 단속은 가능한 지양하고, 인근 주차장으로 분산 주차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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