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능곡중학교(교장 박광식)는 지난 배드민턴의 여왕을 꿈꾸는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시청각실에서 체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시흥능곡중학교 여자 배드민턴 운동부는 최남호 문화체육부장을 감독으로, 한현석 지도자와 현재 2학년의 이예림, 이하영, 최지윤 선수와 1학년 박지윤, 그리고 관내초등학교에서 본교로 입학이 확정된 이유림, 안채현, 방수민, 장현지 선수 등 8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박광식 교장은 창단사에서 “학생선수 육성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배드민턴부 창단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아직 선수들의 실력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전국 제일의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원 시흥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입시위주의 교육활동에 밀려 학교체육의 입지가 좁아지고 전인교육이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일반학생 체육교육과 운동부의 조화를 통해 학교에서 진정한 전인교육이 실천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단을 축하했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