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시흥 지역 목회자와 성도 150여명이 지난 13일 대야동 일대에서 약 2시간동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평소 업무와 학교생활로 바쁜 직장인과 중고등학생들까지 휴일을 맞아 힘을 모았다. 정화활동은 대야동 일대를 중심으로 반경 1km이내의 상가 밀집 지역에서 이뤄졌다.
시흥대야 하나님의 교회 김종수 당회장은 “성도들의 애향심이 강하다. 3%의 소금물이 더럽고 오염된 바다를 정화시키듯이 우리도 빛과 소금의 선한행실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지역사회를 정화시키자”고 이번 정화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 지역사회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흥시의회의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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