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 25종을 출시해 운영한다.
올해 준비된 기차여행 코스는 총 25종으로, 대전, 경기 가평, 강원 강릉, 충북 단양, 전북 완주, 경남 남해 등이 준비됐다. 농촌관광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 운용을 위해 여름 휴가철 숙박 상품, 특별열차 활용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기본코스 외에도, 일부 지방에서 출발하는 코스 등 특별 코스와 여름휴가 맞춤형 숙박 코스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중부내륙 3도 강원・충북・경북을 하나로 있는 순환열차/V-Train 백두대간 협곡 구간을 운행하는 관광열차) ▲남도해양열차(S-Train, 남도의 맛과 멋,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 ▲서해금빛열차(G-Train, 장항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 ▲정선아리랑열차(A-Train, 정선을 비롯한 강원청정벨트를 운행하는 관광열차) ▲평화열차(DMZ-Train, 경의선, 경원선을 운행하는 관광열차)
 |
|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 25종. |
특히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맞추어 기차를 타고 농촌으로 휴가를 갈 수 있도록, 기차여행 상품 25종 중 일부를 숙박형 상품으로 코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예약 및 상품 구매는 상품 출발일자 한 달 전부터 4일전까지 가능하며, 상품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 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