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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화요예술무대에 올려지는“동물원 음악회”는 클래식음악의 여러 주제들 가운데 동물을 주제로 작곡된 성악곡과 기악곡을 선별하여 한곡 한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클래식의 면모를 좀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화요예술무대는 지난 2005년 처음 기획되어 그동안 연간 10여회 클래식의 세계를 열어 매년 시민들이 쉽게 음악을 감상하고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 지부는 금번 음악회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공통된 소재를 통하여 가족간의 대화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여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음악회는 유료공연으로서 공연관람료 5,000원에 대해서는 수익금 전액을 시흥시1%복지재단기금으로 기탁 지역복지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지난 1992년 시흥시지부로 설립된 음악협회에서는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한마음음악회 등을 주최한 바 있고, 청소년 음악회와 신년음악회, 송년음악회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고 있다. 또한 시흥시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그린콘서트 “뜨락콘서트”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공연관련문의 : 사)한국음악협회시흥지부(☏ 010-3126-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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