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이연수)는 6.25 제57주년 및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 안보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주변의 각종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보의식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시대적 안보 환경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일심회’ 사건이 보여준 예와 같이 아직도 우리 체제의 전복을 위한 불온세력의 공작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국민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국가안보를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중점 내용이라 하겠다.
이에 따라 市에서는 반상회보 의제 선정, 시 홈페이지 및 뷰티플시흥 자료 게재, 주민신고망 정비, 현수막, 입간판 등을 제작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학생부(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안보분야를 주제로 하여 포스터 및 표어 현상공모(접수 2007. 6. 13 ～6.29)를 실시하여 자체 심사를 통해 표창을 실시하는 등 희미해지는 안보의식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다.
일반 시민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간첩 등 국가안보 및 국민안위를 위협하는 요소의 발견 시 국번 없이 111, 113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변은 안전하게 보호되며, 간첩선 신고시 최고 1억 5천만 원, 간첩 신고시 최고 1억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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