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7월 25일 오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마인드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중 고객만족혁신, 프로세스 혁신, 투명성․성과창출 혁신 3개 분야의 혁신사례 9건이 발표되었다.
이날 혁신 경진대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시흥 e-4u Library를 발표한 시립도서관 문성윤 직원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시화지구 체감악취 0%달성을 위한 U-Fresh City Project(가칭 U-체감악취 0% Project)를 발표한 환경교통국 환경정책과 김수영 직원과 1석3조로 시민행복과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로등 양방향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환경교통국 건설과 최문경 직원이 우수상을, 고객만족 택시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위한 시흥브랜드 택시를 발표?! ? 환경교통국 교통정책과 노정곤 직원과, 취학전 아동시력관리를 위한 eye건강, 아이사랑을 발표한 보건소 보건행정과 오은화 직원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시흥 e-4u Library”란 주민만족을 위한 시흥시 도서관의경영가치를 상징하며『Everytime, Everywhere, Easy borrow, Easy return』의 의미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도서관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시흥시의 도시형태가 3개 권역(소래, 연성, 정왕권)으로 구분되어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도서관간의 협력망 연계로 언제 어디에서나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도서관별 전문테마도서관으로 차별화 등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와 관련 국도비 도서관 지원사업비 3억1천만원을 받을 예정으로 본 사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혁신우수사례중 재정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1%의 수익을 넘어 3.55%의 황금수익 창출“이란 사례로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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