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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4차 임시회’가 20일 전라남도에서 열렸다. |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은 20일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과 중앙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대전시의회를 제외한 16개 광역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협의회 사무처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광역의회의 현안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해 “지방이 살아야 중앙이 살고 공존해야만 함께 나아갈 수 있다.”며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을 만들고 대한민국 발전의 기반이 다져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협의회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 협의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개정 건의 등 총 11개 상정 안건이 의결됐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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