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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조감도. |
중소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시흥 대야·신천·은계권역 및 부천지역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르면 내년 6월 매화동에 문을 연다.
부천시흥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10일 오전 11시 매화동 39-1 일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장(하나로마트) 1·2층 연면적 999.4㎡와 창고동 498.98㎡로 건립되며 100여 농가가 참여해 시흥시 관내 농산물을 취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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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종근 조합장. |
부천시흥원예농협 이종근 조합장은 “오늘 ‘로컬푸드직매장’ 기공식은 참으로 감회가 깊은 행사이다. 특히, 부천시흥원예농협이 품목농협으로써 정체성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내년도에 ‘로컬푸드직매장’ 문을 열게 되면 시흥시 지역농산물 판매거점으로써 소비자와 공급자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농산물 판매율 증대가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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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에 안산농협과 부천시흥원예농협이 신청해 각각 선정됨으로써 자부담(2억원) 이외 도비(2억4천만원), 시비(5억6천만원) 등 건립사업비가 지원된 바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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