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당일치기 코스로 가기 좋은, 놀거리부터 볼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태안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 신두리 해안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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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 해안사구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곳으로, 초승달 모양의 언덕과 습지로 인해 마치 사막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약 100만㎡에 달하는 모래언덕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를 따라 1.2~4㎞에 이르는 다양한 산책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01-54>
▶ 안면카트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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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카트체험장은 체감 속도 시속 80㎞에 달하는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으로 해안가 인근에 있어 시원한 바다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안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59>
▶ 드르니항(대하랑꽃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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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니항의 ‘드르니’란 ‘들르다’라는 뜻의 우리말로 안면도 백사장항과 드르니항 사이를 잇는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은 마치 게가 집게발을 들고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꽃게다리’라고도 불린다. 한적한 서해 일몰 명소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 태안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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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빛축제는 2023년 내내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된다. 신비한 우주를 형상화한 ‘소망터널’, 사랑의 ‘하트 터널’ 등 곳곳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LED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연못 위 조형물이 인증샷 명소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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