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10월 한 달간 중부권역 3곳(장곡, 능곡, 목감)에서 차례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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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원에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한 시민들의 부상 위험 또는 운동의 효과가 떨어져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운동하는 공원에 운동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파크트레이너’는 ▲1차 10월 6일 오후 5시에 장곡동 LH18단지 관리사무소 앞을 시작으로, ▲2차는 10월 17일 오후 4시 능곡동 중앙공원, ▲3차는 10월 24일 오후 4시 목감동 새미공원에서 약 한 시간가량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운동기구 사용 방법을 잘 몰라 운동이 막막하고,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이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환영한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동네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이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일상을 지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031-310-0723)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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