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 '서해랑 89코스' 노을.(사진=한국관광공사) |
서해의 아름다운 전경과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서해랑길 89코스’. 서해랑길은 일몰이 아름다운 코스로도 유명한데, 낮에는 팔효정과 상상전망대에서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서해 전경을 감상하고 저녁에는 소름 돋게 아름다운 낙조를 만끽해 보자.
코리아둘레길 '서해랑 89코스' 노을.(사진=한국관광공사) |
‘서해랑길 89코스’는 널찍하게 펼쳐진 길을 따라 평화로운 풍경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힐링하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서해랑길 89코스’는 전곡항에서 시작하여 대부도 펜션타운을 지나 남동 보건진료소에 이르는 코스로 서해 어민들의 삶과 갯벌, 염전 등 서해의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 '서해랑 89코스' 숲길.(사진=한국관광공사) |
정해진 순서대로 코스를 걷는 것도 좋지만 일몰 명소 전곡항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면 역방향으로 걸어보시는 걸 추천한다.
코리아둘레길 '서해랑 89코스' 안내도.(사진=한국관광공사) |
<코스 경로 : 전곡리전곡항~대부도펜션타운~남동보건진료소입구 / 역방향으로 걸을 시 남동보건진료소입구~대부도펜션타운~전곡리전곡항. 18.6km / 소요시간 6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