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경기도의회에서 32명 도의원이 선정된 가운데 시흥지역에서는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시흥1. 사진)과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도의원(시흥5. 사진)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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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2023년 말까지 6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경기도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입법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보육과 돌봄 문제에 크게 관심을 가져 ▲경기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문제 ▲차별없는 유·보통합 급식비 지원 ▲마을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연구 등 보육·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체육회-관내 학교’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늘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시흥시민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동현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장방문 및 정담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적극행정을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적극행정을 촉진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여 도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이동현 의원은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도민의 대변자로서 함께 동행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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