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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전경. |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시흥시정연구원장’ 공모(8.7.~8.14.) 마감 결과 대학교수, 연구원, 공직 출신 등 총 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정책개발의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할 「시흥시정연구원」 출범과 관련해 설립 초기에는 ‘1실 1팀, 13명(원장 1명, 박사급 연구직 10명, 사무직 2명)’으로 조직 기반을 마련한 뒤 향후 원장, 연구실장, 4팀(경영지원팀, 자치행정팀‧교육복지팀‧도시환경팀), 시흥학센터(센터장) 등 ‘1실 4팀 1센터, 정원 25명’을 목표로 꾸려질 계획이다.
시는 당초 1차 서류심사 합격자(8.20일 발표)를 대상으로 8월말 2차 면접 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후보자 2인을 선정한 뒤 이사회 의결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9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원장추천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계획했던 일정도 약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시정연구원의 연구 및 경영을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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