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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는 시 정부가 제321회 임시회기(10.16.~10.18.) 중 제출한 「2025년 (재)시흥시정연구원 출연금 동의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
시흥시는 시흥시정 전반을 연계·조정하는 종합적인 정책개발 및 연구를 위한 ‘시흥시정연구원’의 2025년 사업 및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지방재정법」제18조(출자 또는 출연의 제한)규정에 의거 사전에 시흥시의회의 의결을 얻기 위해 해당 동의안을 제출했다.
2025년도 (재)시흥시정연구원 출연금 용도는 시정 현안과제 해결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정책연구과제 수행(5억 2,213억 원)과 시흥시정연구원의 안정적 운영 및 업무수행을 위한 인건비(11억 1,260만 원) 및 기본경비(4억 8,517억 원) 등이다.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재)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 사무실을 꾸려 ▲1단계 도입기(2025년~2026년)에는 1실 1팀(원장 1, 연구 10, 일반 2)+공무원 파견(3명) ▲2단계 정착기(2027년~2028년)는 1실 4팀 1센터(원장 1, 연구 15, 일반 3)+공무원 파견(3명) ▲3단계 안정기(2029년~)는 1실 4팀 1센터(원장 1, 연구 18, 일반 6)로 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시흥시정연구원 초대 원장 이소춘 후보자(전 시흥시 부시장)에 대한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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