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막이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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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옛길은 산 깊숙한 곳에 난 길을 주변 산이 장막처럼 두르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옛길을 그대로 복원하여 지금의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괴산호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고 마을까지 가는 길 중간중간에는 소나무 출렁다리, 호랑이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약 1시간 정도 걸으면 산막이 마을에 도착하는데 카페와 식당이 있어서 트레킹 후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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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스릴 넘치는 다리를 건너며 자연을 만끽해 보자.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152>
▶ 수옥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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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 있는 수옥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인상적이다. 주차장에서부터 폭포까지 이어진 데크길을 5분~10분 정도 걷다 보면 폭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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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걱정이 씻겨 내려가는 듯 속이 시원하다. 수옥폭포 옆에는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수옥정에서 바라보는 폭포의 모습도 매우 아름다운데, 풍류를 즐기는 옛 선비처럼 절경을 만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1길 19>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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