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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는 1400여 회원과 함께 시흥시 부동산의 일선에서 중추적인 기관으로 지회의 발전과 지회인 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정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언제나 자부심을 갖고 좋은 활동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시흥신문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이하 시흥지회) 13대 안재광 회장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과 2025년 설계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결속력 높여 회원사 역동적 활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1986년 창립,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쟁관계에 있던 부동산 업체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바꾸어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며 이를 통해 매출신장을 꾀하자는 의지로 모였으며, 임직원들의 단합대회, 골프대, 산악회의 등산모임을 통하여 회원사들의 결집력을 높이고 있으며 1400개의 회원사들이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안재광 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2년 연임 회장으로서 협의회발전과 회원들의 사업 발전, 그리고 협의회의 결속력 등을 위해 힘써 왔다.
20여년 동간 부동산계 몸담으며 시흥분회에서 정왕동 분회장, 부회장을 차례로 엮임 한 뒤 시흥지회의 모든 사업과 회원사들의 현황, 모든 발전사를 꿰뚫고 있는 살림꾼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안 회장은 “시흥시지회는 시민을 위하는 봉사단체”라며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이고, 자기희생이 뒤따라야 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면 시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합’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특히 시흥 중개사 협회 소속단체인 한국시흥시 골프회, 시흥시 산악회에서는 매년 1%재단에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 회장은 “봉사란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날 때 빛을 발하는 것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또 다른 봉사를 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된다” 며“지금하고 있는 봉사는, 내 자신이 가진 조그만 능력 중 일부를 지역을 위해 내놓는 것에 불과하다. 나는 오직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회원 간의 결집력이 견고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지역정화캠페인, 독거노인 돕기, 장학사업 등 호남을 위한 추진사업과 봉사활동을 성실히 함으로써 모범단체로 손꼽힌다.
특히 안 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회원들의 방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부동산토탈솔루션 어플 ‘한방’은 원ㆍ투룸,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토지매물까지 16가지 매물아이템 검색이 가능하다”고 소개하면서 “전ㆍ월세는 물론, 부동산을 사고 팔때는 ‘한방’ 어플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어플 활용을 당부했다.
■ 공인중개사協 경기서부지부장으로 활동
안 회장은 김포시, 부천시(원미, 소사, 오정), 안산시(상록, 단원), 광명시, 시흥시, 군포시 등 총 9개 지회를 아우르며, 5천800여명의 개업 공인중개사 회원이 소속 돼 있는 경기서부 지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안 회장은 은 “부동산 시장의 개방에 따라 무한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11만3천여 명의 영세 공인중개사들은 안으로는 거대자본에 의한 종합부동산 회사와 변호사의 부동산 중개행위 등 때문에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임기 중에 ▲중개보수의 현실화 ▲중개보수 지급시기의 개선 ▲지도단속권의 협회 이관을 위해 노력하고 ▲불법 중개행위의 척결 ▲무자격자의 불법중개의 방지와 처벌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안 회장은 중개보수의 현실화에 있어 “거래가격을 산정할 때의 월ㆍ전세 전환배율(월세x100)은 과거 기준금리가 5.25%이상일 때 도입된 것으로, 기준금리가 1.25%인 현재에는 동일 물건을 중개할 경우 거래가격이 왜곡돼 전세보다 오히려 열악한 실정이다”며 “현실화를 위해 주택은 월세x250, 토지 및 상가는 1%이상 3%이내에서 당사자 간 협의로 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하였다고 한다.
또 그는 “그동안 중개보수는 당사자 간 약정이 없을 경우에는 거래대금 지급이 완료된 날로 규정하고 있지만, 변호사법, 세무사법, 법무사법은 당사자 간 약정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면서 “중개대상물의 거래계약이 체결돼 계약서가 작성된 날로 정해 분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도단속권의 협회 이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도단속권이 등록관청에 있어 신속성ㆍ지속성이 떨어지며 불법 중개가 만연하고 있다”면서 “협회에 지도단속권을 부여해 불법 중개행위에 효율적으로 지도단속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임원
△회장 안재광 △부지회장 홍용기, 김진원, 우혜성 △여성위원회 회장 백지인 △골프위원회 회장 김진원 △산악회 회장 오은영 △지도단속위원장 김용원 △정보망위원장 김철수△분회장 김화영, 김우주, 박정진, 주호연, 변종현, 봉효재, 김민정, 오은영, 김화숙, 김영미, 이상희, 정선일, 임연이, 유제란, 이완규, 김미나, 주영숙, 송혜경, 윤광준, 윤정순 외 62명
인터뷰-이화공인중개사무소 안재광 대표
“공인중개사의 자격은 국가가 공인하여, 믿을 만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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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라는 직업에서, 앞에 붙는 ‘공인(公認)이라는 두 글자는 곧 ’국가가 인정하여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의 말입니다 즉, 공인중개사의 자격은 국가가 공인하여, 믿을 만하다는 뜻입니다”라고 포문을 연 안 회장.
조용하면서 차분한 이미지에 풍기는 강한 의욕과 추진력에서 학원연합회에 대한 백 원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온라인 앱 이 잠식해 가고 있는 시장규모가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 법적으로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인가는 오직 공인중개사“를 통한 것만을 인정하고 있다며, 온라인 앱과 같은 업체들은 공인중개사를 고용하려고 하는데 중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온전히 공인중개사 본인에게 있기 때문 소송에 휘말릴 경우 피해가 발생우려를 위해 협회는 내년부터 공제료를 2억으로 올리 등 보상한도를 더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안 회장은 전국 256개 지회중에 친목과 화합으로 으뜸가는 지회를 만들고 1,400여 회원 중에 아직 비회원으로 남아 있는 100명 정도 인원을 100%정회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뛰고 있다고 한다.
안 회장은 구도심지가 많아 남아 있는 시흥시에서 지난해 반 지하침수 사건 이후, 반지하 입주세대에게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이주 할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등 사회봉사 활동도 열심히 이라고 한다.
안 회장은 봉우재에서 이화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화 부동산은 부동산으로서 모든 분들께 부와 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이화 부동산”으로 상호를 지었다고 한다. 2000년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2004년 지금의 자리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시흥에 일찍 정착한 안 회장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신분이나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최선의 믿음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합리적으로 신속하게 매매를 도움 주겠다”며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차곡차곡 준비해 온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임성실 중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화부동산 안 회장은 잔금 완납이나 등기 후에도 세심한 관리를 약속한다.
특히 안 회장은 “시화공단, 을 비롯 시흥전체 현장에서 뛰면서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고，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며 “현장 업무야말로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부자로 가는 길은 나의 확신과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라고 말하는 안 회장.
공장부지 및 공장을 구입한 고객이 1~2년 후 자신을 직접 찾아와 ‘고맙다’고 말할 때 그동안의 발품은 모두 잊어버린다는 그에게서 진정한 프로임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지역사회의 공인중개사로, 시흥지회의 발전을 더욱 기대해 본다.
안재광 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서부지부장을 엮임 했으며 현재 한국 공인중개사 협회 시흥시 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과 노력은 국토부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통해 인정받았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그의 헌신과 열정은 시흥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세환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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