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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구조적인 큰 이상소견 없이 아픈 경우 경부나 견갑부의 근막통증증후군이 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외상이 원인이 되며 소위 ‘거북목자세’를 가진 분들에게 굉장히 흔합니다.
목주위에 생기면 두통, 눈주위 통증,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고, 어깨 근육에 생기면 팔이나 손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으며 외래에서의 주사치료, 물리치료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여러 어깨 질환의 치료 과정에서 증상 개선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팔을 쓰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관절운동범위를 회복하는 스트레칭입니다.
견관절의 관절낭 및 주위 근육, 힘줄의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운동범위를 회복하는 것이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질환의 진행을 예방하고 일상 활동으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일상 생활속에 녹아드는 습관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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