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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의회 의장 | ||
꿈과 희망의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온누리에 평화와 번영의 물결이 넘치고,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여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을유년(乙酉年)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공직선거법 개정, 국정원 도청사건, 8. 31 부동산 정책, 쌀협상 비준안 처리 등으로 고통을 인내하며 국제적으로는 각종분쟁과 자연재해는 고유가, 내수부진으로 이어져 서민경제가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새해를 맞아 이 같은 어려운 터널을 하루빨리 통과하고 희망과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2006년의 도약을 위해 저희 시의회는 40여만 시흥시민의 눈과 귀가 되고, 지방자치의 감시자, 지역발전의 견인차,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속에 녹아드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2006년 새해아침 밝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시흥시 지역주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꽃 피우시기 바라면서 금년 한해도 보람과 영광이 충만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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