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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사진)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5세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한 노인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사업수행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319-5579),시흥실버인력뱅크(431-1365),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취업지원센터(311-3606),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404-3100)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공공분야 812명, 시장형 117명, 인력파견형 159명으로 총 1,088명을 모집하며, 이번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011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일하게 된다.
주요 모집사업으로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교 지도를 위한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초등학생들의 음식배식과 올바른 식생활 지도를 위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파견되어 시설 이용자를 위한 돌보미사업과 강사파견사업, 책 읽어주는 할머니 책비-맘, 어린이유괴예방사업, 소외계층 돌봄지원사업인 노인생명돌봄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노노상담사업 등이 있다.
특히,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특징으로는 공익형, 복지형 사업에 있어 저소득 노인 위주로 선발 조건을 강화하였으며,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수급자나 타 부처에서 실시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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